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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짜가 비어 있으면 아직 그 단계를 안 거친 건가요?

“진행단계 옆 칸이 비어 있습니다. 아직 거기까지 안 갔다는 뜻인가요?”

아닙니다. 빈칸은 “안 거쳤다”가 아니라 “공개된 기록에 그 값이 없다”는 뜻입니다.
서울 정비사업 1,175곳을 세어 보니 비어 있는 칸의 수가 칸마다 다릅니다 — 진행단계 26곳 · 공개적시성 492곳 · 자료충실도 309곳. 같은 사업장인데 어떤 칸은 있고 어떤 칸은 없습니다. 사업이 멈춘 것이 아니라 그 칸이 공개되지 않은 것입니다.

칸마다 몇 곳이 비어 있나

칸값 있는 곳빈 곳빈 비율
자치구 · 사업구분 · 사업장명 · 대표지번1,1750
공개자료수1,1750
진행단계1,14926 2.2%
자료충실도866309 26.3%
공개적시성683492 41.9%
전체 사업장1,175—

사업장 이름과 위치는 하나도 안 비어 있습니다. 비는 것은 그 뒤에 붙는 값들입니다. 그래서 빈칸을 보고 “사업이 없다”고 읽으시면 안 됩니다.

“값이 없다”와 “0%”는 다릅니다

공개적시성 칸곳뜻
값 자체가 없음492 재지 못했다 — 모르는 것
값이 있고 0%117 재 보니 0이었다 — 아는 것
값이 있고 100%428 재 보니 100이었다
★ 이 둘을 같이 세면 안 됩니다. “적시성이 나쁜 곳이 609곳”처럼 합치면 모르는 492곳을 나쁜 쪽으로 밀어 넣는 것입니다. 저희는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따로 셉니다.

공개자료가 0건인 곳은 어떤 곳인가

1,175곳 가운데 공개자료가 0건인 곳은 163곳(13.9%)입니다. 그런데 단계별로 보면 뜻이 달라집니다.

진행단계사업장자료 0건비율
정비계획 수립 (가장 이른 단계) 756890.7%
정비구역지정422866.7%
추진위원회승인158159.5%
조합설립인가361226.1%
사업시행인가8822.3%
관리처분인가6223.2%
착공3412.9%
준공인가3000%
조합청산5800%

이른 단계일수록 자료가 없습니다. 정비계획 수립 단계는 열에 아홉이 0건이고, 준공인가·조합청산 단계는 0건인 곳이 하나도 없습니다.

즉 0건은 대체로 “아직 낼 자료가 쌓이지 않았다”에 가깝습니다. 다만 그것도 짐작입니다 — 자료를 안 올렸을 수도 있습니다. 저희는 둘을 가를 수 없습니다.

스스로 확인하는 법 한 줄 — 사업장 찾기에서 그 사업장을 열고 진행단계와 공개자료수를 같이 보십시오. 단계는 뒤인데 자료가 0건이면 그때는 물어볼 자리입니다. 단계가 이른데 0건이면 그건 흔한 일입니다.

이 자료가 담는 범위

사업구분곳사업구분곳
재건축381재개발(도시정비형)150
재개발(주택정비형)325지역주택63
가로주택정비200소규모재건축 38 · 리모델링 14 · 소규모재개발 456
합계1,175자치구 25곳
★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만 담고 있습니다. 서울 밖은 아직 없습니다 — 있는 것처럼 적지 않았습니다.

사실과 의견을 나눠 적습니다

사실

의견

★ 완료 시기를 짐작해 적지 않습니다. 같은 단계라도 사업장마다 걸리는 기간이 다르고, 그 값은 이 자료에 없습니다. 없는 것을 추정해 채우지 않습니다.

출처와 기준일

바로재개발 · 부동산바로 전문망
공개 자료만 씁니다. 없는 값은 없다고 적습니다.